[영어/자기계발] 두 번째 텝스 시험 후기 (+텝스 준비물)

두 번째 텝스 시험 후기

  지난 포스팅에서 텝스 첫번째 시험 성적에 대한 성찰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번째 시험의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2023.05.16 - [영어 공부] - [영어/자기계발] 첫번째 텝스 시험 성적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

[영어/자기계발] 첫번째 텝스 시험 성적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

 
  두 번째 텝스 시험을 보기 전날, 해커스 빨강이, 파랑이 책의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그 결과, '왜 이런 문제를 틀렸지?' 하는 문제들이 많았고, 실전에서는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청량고등학교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어요. 아무튼, 고등학교가 굉장히 커서 6층까지 있더라구요? 학교들은 모두 4층까지 있는 줄 알았는데... 시험 시간은 3시부터 시작이다보니 2시 30분까지 입실이었고요. 시험 보기 급하게 짐을 챙겨 나오다보니, 수정테이프랑 수험표를 놓고 왔어요. 오로지 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만 챙겨 나온 상태였습니다. 

 
  시험장 가는 길에 검색해보니, 다행히도 수험표는 '선택'이라 굳이 출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시험 칠 때 수험번호가 필요하긴 한데, 이는 시험장 고사실 앞에 붙여져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두고, 마킹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인적 사항 작성하는 OMR 카드 마킹이 끝난 후 핸드폰을 걷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수정테이프가 없는 게 불안했지만, 그럭저럭 시험을 보고 나왔습니다. 

 
  첫번째 시험 때는 몰랐는데, 사람들이 보통 시험 보고 나서 바로 가채점을 하더라구요. 그걸 첫번째 시험 성적을 받고 나서 알게 된 터라, 이번에는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 점수가 어느정도 나올지를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하였습니다.  

 
 '컨설텝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오늘 시험 본 답도 확인하고, 점수도 대충 알 수 있다고 하길래 바로 가입 후 확인을 했어요. '해커스텝스'도 확인해 보았는데, 거기서는 문제 답을 모두 기입을 해야 하는 것 같아 보여서 컨설텝스로 이용하였습니다. 빨리 채점하고 싶었거든요. 

 

  그 결과, 점수가 지난번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컨설텝스에서 틀린 개수를 입력하면 예상 점수를 계산할 수 있는 엑셀파일을 제공하더라구요. 괜히 확인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급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좌절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어요.

 

  지난 번에 성적이 나오고 나서 다시 공부하려니깐, 공부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해서, 이제는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준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텝스 관련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할게요.